기분이 좋아서 친구들이랑 술을 겁나게 먹었음... 결국 꽐라 되서 친구 자취방에 끌려감... 그날... 신발 빌려서 신고 갔는데... 신발끈을 너무 꽉 묶었었음... 친구들... 내 신발끈 풀다가 지쳐서 가위로 자르려고 했음... 가위로 자르려 하는데 내가 내신발 아니라면서 필사적으로 말렸다함.. 친구놈들도 술취했는데... 결국 내신발끈 손으로 풀어줌... 감동...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 벽,이불,침대에 검은색 찌꺼기들 많이 있었음... 내가 토한거임... "미안" 문자 하나 날리고 고향으로 도망감... 마무리 이상하네,,,,,,,, 미안^^ 처음써봐서 다들 꽐라 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