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다 가지고 서울 압승에 강원도 먹었는데

 애초에 민주당이 정당지지도 낮은건 고려도 안합니까?

 무소속 전북 후보들 합하면 그리 크게 진거도 아니에요.  

서울 20개에 경기 17 군데 이겼는데 단순 숫자 비교 해서 숫자 밀린다 졌다.

성남 수원 같은데랑 면적만 넓은 강원도 군이랑 일대일 취급하고 있어



      세월호 사고 아니었으면 누가 지도부였어도 지선 힘들었을겁니다.  

야당이 선거 이기려면 이런 큰 이슈가 없고서는 원래 힘들어요. 

 뭐 안철수 들어오기전에 당지지도가 높았던거도 아니고 


   02지선 06지선 발린건 무공천해서 그렇습니까? 야당에 유리한 이슈가 없으면 야당은 원래 힘들어요.

97대선은 imf djp 이인제 끼고도 박빙이었고
02대선은 노무현 열풍이랑 월드컵 지지율인 정몽준 단일화 
그다음 07대선 아무것도 없으니까 완패했잖아요.

     광역자치장 수를 이긴 선거가 얼마나 있다고 생각해요? 

95 98 이후로 한번도 없었는데 

안철수 행태 꼴보기 싫은건 맞아요. 나도 내가 왜 강운태 때문에 윤장현을 뽑아야했는지 모르겠고.

 근데 안철수 까려고 모처럼 이긴선거 진선거로 만들지 마요 짜증나니까.

새민연이 삽질하는건 삽질하는거고 이긴건 이긴거에요.
 
광역으로 보든 인구 비례로 보든 이겼는데 무슨 군수자리 더 많이 새누리당이 땄다고 졌다니 새누리당 대변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런식이면 새민연이랑 새누리랑 거꾸로 됐으면 우리가 이긴건가요?  

군수자리 더 많이 땄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