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3교시 종이 치자마자
배가 슬슬아파왓다.
"선생님, 화장실좀 다녀오겠습니다."
선생님왈"원장선생님의 명령이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마려워 죽을것 같아서
손에 뭐가 묻엇다고 구라치고 보내달라고 쫄랏다.
선생님이 오시더니
"안묻엇네, 왜~ 왜 화장실 가려구..?"

 '왜긴 왜야 미칭년아 --;; 똥마려우니까 가지 여자애들 있으니까 말도 못하고 
  배가 장난아니엇다."

 이럴땐 그 선생님을 어떡해 해야 할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