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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정말 좋네요.
게시물ID : movie_52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파
추천 : 4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2/02 02:59:47

일본영화는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가족영화에 꽂혀서 보다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본 영화는 걸어도 걸어도 였어요. 마지막 버스를 타고 가며 료타가 한발짝씩 늦는다는 말이 인상깊더군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네 자매가 하나가 되어 가는 모습이 잔잔한 파도처럼 밀려와 마음을 몽글몽글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어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아버지를 사진에 담은 케이타의 마음을 생각하니 눈물이 안날 수가 없더군요. 가족에 대해서 잔잔하면서도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들이라 항상 마지막 엔딩 부분을 볼 때마다 먹먹함이 밀려오네요. 다가오는 연휴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다른 영화도 마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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