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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에 요단강 건널뻔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47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푸
추천 : 14
조회수 : 29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6 16:32:39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이돼어가네요
평소 급체 를많이 하던저는 오는도 체했는가보다
하고 까스?명수를 먹고 가족들이랑 일을하고있었죠
갑자기 눈앞이 핑~~  가슴은 답답해지고
팔다리가 저려 오는것을 느끼고 그때서야
체한게 아니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가슴에 담이오면 아프잔아요 그 고통 10배정도?
신기하게도 아픔이 어느정도 지나고 나니 
황홀 해지더군요 오르가즘? 쾌락?
이런게 들더군요
하지만 불여우같은 마누님 눈에 넣어도 
안아플 어린 딸 부모님 보다 먼저 죽으면 안돼겠다는
생각에 정신이 들었고 정신력 덕분에 
지금도 숨을 쉬면서 살고있네요
심근 경색 이라 급하게 시술을 받았어요
젊은 사람들 중에 병원도 못가고 죽는사람이 만다고
하더군요 ㄷㄷ
제가 살수있었는거 3가지만 써볼께요
1. 제 스스로 심장 맛사지
2. 나오지 않아도 기침을 계속
3. 빠른 병원후송
혹시나 콜래스트롤 이 높으신분들은 
신단 조절이나 약으로 콜래스트롤 수치
낮추시구요 콜래스트롤수치 높고 잘 체하시는 분들
은 꼭 병원 찾아보시구요 
집안 가족력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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