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인 학생이 '귀향'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제작 와우픽쳐스)은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미국 LA, 애리조나, 코네티컷대, 브라운대, 워싱턴, 뉴욕 등 서부 지역과 동부 지역을 아우르며 해외 후원자 대상 시사회를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사회 직후 한 일본인 학생은 영화가 끝난 후 오열을 멈추지 못하며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다. 가까운 미래에 일본에서도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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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귀향' 미국시사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