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물 한살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수학여행 가서 한번 먹어봤구,
성인 되고나서, 대학입학하고나서 초반에는 조금씩 마셨는데
안마시다보니까 계속 안마시게되서 한 10개월정도 안마시다가
요번에 봄에~ 벚꽃에~ 갑자기 맥주가 땡겨서
그냥 가볍게 카프리 한개 마셨는데
그거 마시고 취해버렸네요...
도수 찾아보니까 4.2도던데...
4.2도 맥주 한캔에 취하다니...
전에는 소주 한병 조금 못되게는 마셨는데..
주량도 약해지나봐여....
ㅠㅠㅠㅠㅠㅠ
어디 나가서 친구랑 맥주한캔하기도 무섭네여 취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