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회사에서 조회를 섰습니다(의자x일어서있어야함) 작은 강당에서 했는데요 대략 사람들 간격은 양옆 앞뒤 반보? 정도 간격으로 강당을 메웠습니다 옷을 약간 두텁게입고 있었는데 연설이 길어지다보니 점점 숨을쉬기가좀 어려워 지더라구요
그러더니 곳 땀까지 들리게 됬고 어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더는 안돼겟어서 그자리에서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나가고 있었는데요 나가는 길 역시 사람들이 많이 답답했습니다. 갑자기 점점 양쪽귀가 안들리고 거기다 눈앞이 캄캄해지기 시작했습니다...다리는..... 후들거리고 어지럽고 쓰러지기 바로 직전에 가까스로 그곳을 빠져나와 비상구 계단으로가 주저 앉았습니다. 차가운 공기좀 쐬니 답답함과 울렁임과 어지러움증.시력과 청력이 돌아오더군요.
이게 어떤 현상인가요? 공황장애 같은건가요?
제가차가운곳에서는 안그런데... 좀 따뜻?하거나 그런데 비좁은 공간에서 오래 못서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