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의 회식 소식에 시간을 내어 약속을 잡았습니다...
커피한잔 하면서 사진 애기 좀 할까 했는대...
회식이 일찍 끝났다는 여보님의 연락에 기약없이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네요... ㅎㅎ
와이프 기다리며 송갸님처럼 밤사진을 이쁘게 담아 보고 싶었는대... 실패네요 ㅠㅠㅠ
그나마 보케... 기분만 내자구요...기분만...
가로등 하나와 먼곳의 별빛 하나...
마지막 잎새... 이건 일요일에 담은건대... 떨어졌것지요...?
내일이 2015년 마지막날이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