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고민게시판에 맞는건진 잘 모르겠는데요 ^^; 전 정말 고민이라서...
토요일에 결혼식이 두개가 잡혀있는데요.
같은날 같은 시간에 서로 먼 곳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ㅜㅜ 두시간 정도의 거리?
거리가 가깝거나 시간이라도 다르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이건 뭐 답이 없네요 ㅎㅎ
그래서 일단은 회사 사람 결혼식에 좀 일찍가서 인사하고 나와서...
친한 친구 결혼식에 가는 방향으로 생각중인데... 이게 잘 못하면 완전히 죽도 밥도 안되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ㅜㅜ
일단 둘다 식은 물론 점심도 굶게 생긴.... 어흑... 내 점심....
근데 좀 걱정되는게 직장의 다른 분들하고 인사를 못하고 올지도 모른다는 점인데... 이게 좀 찝찝하네요...
혹시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첫 직장인데 일이 이리 꼬이니 죽겠네요 ㅜㅜ
진짜 친한 친구라서 이쪽에 안간다는건 정말 슬프거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