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문학적 개소리를 늘어놓게 될 것에 미리 사과드리며.

 

 

 

 

 제 유토피아는 공산주의입니다. 직접 민주주의에 기반이 된 공산주의.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했던 몇 안 되는 공산주의를 이룩하기 위한 방법들을

 

적응시키고 그 외에 추가로 통용 화폐가 종이 쪼가리가 아니라 본인의 생산성의 가치를 메겨 (메긴 값은 누구나 동등합니다.) 생활하는 그런 곳.

 

 

 네 개소리죠. 절대 우리가 '인간'인 이상 이룩해지지 않겠죠. 특히나 민주주의에 동음이의어가 이기주의인 판에.

 

 뭐 여기까지는 쓸 데 없는 소리고요. 제 본론은 이제부터입니다.

 

 

 왜 북한을 공산주의라 부르죠? 난 내 유토피아 체계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북한에 체제가 공산주의가 아니라 국가 자본주의 임을 주장 합니다.

 

당연한 것 아냐? 하고 생각 했으나 그걸 부정하는 인물들이 의외로 많고, 공산주의가 뭔 지도 모르고 공산주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 글을 올립니다. 사실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고 북한은 공산주의라고 배우며, 마르크스 책을 가깝게

 

하게 되는 나이는 대학생일텐데 현재의 대학은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을 상대로 교육을 파는 기업이니깐요.

 

 그리고 참고로 마르크스 자본론은 읽지 마세요. 자본주의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지 공산주의에 대한 어떤 방향은 아니니깐요. 차라리 공산당 선언이

 

낳을 정도에요. 또 개소리네.. 죄송합니다.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소련 또한 공산주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련은 기초 정도는 공산주의 였다고 말하겠습니다.)

 

 북한은 완전한 국가 자본주의입니다. 왜냐?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공산주의는 민주주의와 대립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여기서 제일

 

놀라워 했는데 공산주의 국가는 세습되는게 당연한 줄 아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건 북한의 경우에나 그랬습니다. 마르크스는 분명히 밝힌 게 딱

 

하나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직접 민주주의 기반 위에 생겨야 한다. 여기서 말도 안 된다는 게 생기는데. 이 직접 민주주의는 참여율 100%를 말합니다.

 

(뇌사상태의 인물, 16세 였나? 그 이하의 인물 투표 불가능.) 즉, 유토피아는 유토피아일 뿐이라는 뭐 그런.

 

 그래요. 여기서 만일 잠깐 쇼크 받았으면 당신은 공산주의에 'ㄱ'자도 모르는 사람이었겠죠.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대립되는 개념입니다. 즉

 

생산과 경제 활동에 대한 생각 차이지 민주주의를 지지하지 않는 게 아니란 거죠. 근데 북한은 애매합니다. 모두가 생산과 경제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그에 대한 급여를 동등하게 받으며 그 급여로 무언가에 직접 투자하는 것을 국가에 신고해야 하는 공산주의 상이 아니라, 국가가 생산 라인을 지정하고

 

일을 시키고, 그에 대한 급여 역시 국가가 주며 (국가가 모든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가 개입해서 직접 투자합니다. 말 그대로 국가 원맨쑈.

 

그리고 이걸 한 사람으로 칭하자면. 대공황이 오기 전 많은 노동자들을 착취하던 1인에 공장 소유주라고 생각되죠. 다시 말해 국가 자본주의입니다.

 

 

 걔넨 절대로. 네이버. 공산주의 였던 적이 없습니다. 그냥 미군이 주는 빵과 소련이 주는 빵중에 소련 빵이 입 맛에 맞았던 사람들이 이룩해 낸

 

나라란 거죠. (말이 심한가?)

 

 화가 납니다. 공산주의 개념에 대해 조금이라도 입 밖에 꺼낼라 치면 '종북' 좌파라고 하는데. 그딴 쓰레기 자본주의 국가에 갈 생각도 없고 멸망해

 

버렸으면 좋겠다 이겁니다. 물론 여기까진 생각일 뿐이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이뤄질 수가 없는 사상임으로 전 그냥 회색분자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