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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메인헤튼 프로젝트 : 크리스탈 왕국 생활 1일 차
게시물ID : pony_41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야의포니
추천 : 3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6 23:18:24
오늘은 한산하다.

다들 웃고 떠들며 각자 아이들이 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귀를 닫아버린 것 같다.

아님 내가 스스로 한산하다고 믿거나.....

그리고 충격에 대한 충격이 사라졌다.

이미 한 마리의 포니를 잃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러나 불현 듯이 그것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보고서에서 잃어버린 종이.....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찢겨진 종이....

그것이 이것과 관련이 있을까?

케이던스가 트와일라잇에 대해 극심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니... 케이던스는 이 일에 대해 모른다.

샤이닝 아머또한 모르는 눈치다.....

누구에게 이 말을 건내야 할까?

나는 도서관에 갔다.

방대한 양의 책들과 조용한 분위기.....

여기서 나는 키워드를 찾고 그 책을 빌릴려 한다.

'원자,프로젝트'이 두개의 키워드만 가지고...

그러나 찾을수 없다.

나는 사서에게 물었다.

"혹시 '원자, 프로젝트가 들어가..."

말이 끝나기 전에 무엇인가를 주었다.

그것은.... 잃어버린 종이

"어떤 포니가 이것을 주었는데,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어요. 어떤 용이와서 당신이 말한 키워드를 말하면..."

"이것을 주라는 이야기인가요?"

"예, 그리고 루비를 사용하면 어떻게 나온다고 이야기 했구요."

"알겠습니다."

나는 그종이들을 들고와서 루비를 통해 보았다.

그 결과 나온 것은 지도, 어떤 설계도.... 그 뿐이였다.

뭐... 어떻하라는 지가 의문이였다.

그래도 오랜만에 트와일라잇 냄새가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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