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2년 조금넘은 암컷고양이를 키우고 있음.그래서 고양이에 관심이 있고 사진도 취미라
항상 회사가는길에 길고양이가있는걸 알고 사진기를 챙겨 갔지요.
몇일사진찍을려고 시도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몇마리가 눈에 보여 찍었습니다.
먼저 안좋은 사진부터...올릴게요..
임신한 고양이로 추정합니다.배가 만삭이더라고요..그래서 자세히 봤는데...허허
한쪽눈이 없어요...양쪽눈이있어도 살기 힘들텐데...그것도 뱃속에 새끼까지 있네요..
이건 우연찮게 발견한고양이.. 컨테이너 박스 밑 좁은공간에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있더군요. 사진에는 잘안보이지만 양쪽눈에 고름이 많이
끼었어요.그래서 눈을 못뜨고있는건지...대충 태어난지 2달정도 된거같은데 저위치에서 계속 울기만 하는데 안쓰럽더군요.
이사진보면 고양이 3마리가 보일꺼에요. 아까컨테이너박스 바로 맞은편..한 5미터 맞은편에 있는 고물상에 살고있는 고양이들 입니다.
대충 본것만 6마리 정도 된듯..아까 임신한고양이도 여기 고양이 같더군요.일단 사료는 여기서 주는거 같아요.관리는 안하는거 같은데
사료주는것만으로도 좋게 봐야할지...저로선 아무런 도움을 못주네요.. 지금키우는것도 털빠진다고 잔소리듣고 사는거라...허허..뭐 쓰다보니
잡담이 길어진듯...이젠 잘나온사진 몇장..
평온해보이는 얼굴.Zzzzzzzz..........
잠에서 깼음.ㅡ,.ㅡ 험험.
이놈도 고물상 고양이로 추정..오드아이 실제로 첨봄...몸 무늬랑 색도 멋있음.
솔직히 이놈은 좀 탐났다는..
얼굴만 클로즈업~~~~~~
장마가 끝나면 사진기 들고 길고양이 찍어보러 돌아댕겨봐야겠어요.
이게 은근히 매력있음.. 가끔 개냥이처럼 앵기는 고양이도 있고.. 멀리서 부스럭대기만해도 도망가는 놈도있고..
꼬리가 짤린고양이들도 많고... 암튼 길고양이 추가로 찍으면 또 올릴게요.
글을 쓰다보니 너무 횡설수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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