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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유머 시리즈★
게시물ID : humorstory_52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어完전정복
추천 : 3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2/22 14:54:22
[고전 유머 시리즈] 1. 피카소의 그림 무식하고 돈만 많은 한 귀부인이 미술관에 갔다. 옆에는 가이드가 무식한 귀부인을 안내해 주었다. 귀부인 : 음, 이 그림은 로댕의 그림이군요. 가이드 : 이건 고흐의 작품입니다. 로댕은 조각가죠. 귀부인은 얘기를 듣고 얼굴을 붉혔다. 그런데 한참 가다가 귀부인이 손을 탁 치고는 이상한 그림 앞에 서서 말했다. 귀부인 : 오호라~ 이 추상화는 바로 피카소의 그림이군요! 가이드 : 저.. 그건 거울입니다. 2. 땅콩 세 친구가 동네 슈퍼에 갔다. 친구 1 : 아저씨, 땅콩 한봉지 주세요. 땅콩은 저 윗칸에 있었다. 아저씨는 사다리를 가지고 힘들게 올라가서 땅콩 한봉지를 꺼내 친구 1에게 주었다. 친구 2 : 아저씨, 저도 땅콩 한봉지 주세요. 아저씨 : 에구~ 미리 얘기를 하지.. 아저씨는 갖다 놓은 사다리를 다시 가져와서 땅콩을 꺼내 친구 2에게 주었다. 그리고 막 사다리에서 내려오려는 순간, 친구 3에게 물었다. 아저씨 : 얘야, 너도 땅콩 한봉지 살거면 미리 말해라. 친구 3 : 아니예요. 아저씨는 안심하고 사다리를 갖다 놓고는 물었다. 아저씨 : 그럼 넌 뭘 살거니? 친구 3 : 땅콩 두~ 봉지요. 3.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학교 순찰을 돌고 있었다. 그런데.. "와글와글~ 우당탕 쿠당 퍼버벅 우지끈" 교장 : 이건.. 뭔 소리야! 음.. 2학년 5반!! 교장은 2학년 5반의 뒷문을 제끼며 들어왔다. 교장 : 당장 조용들 못해!! 단순간에 반은 조용해졌다. 교장선생님은 호랑이라고 학교에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 교장은 조용해진 걸 보고는 다시 순찰을 돌았다. 그런데 교장이 잠시 있다가 다시 앞문으로 들어왔다. 아이들 : 뭐야? 이번엔 떠들지도 않았는데.. 교장 : 2학년 6반은 정말 조용하군! 정말 옆반과 딴판이야!! 4. 엄마 낙타, 아기 낙타 엄마 낙타와 아기 낙타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기 낙타 : 엄마, 나는 왜 발톱이 이렇게 커? 엄마 낙타 : 응, 우리가 사막을 걸을때 모래에 안 빠지게 하려고 그렇단다. 아기 낙타 : 내 길다란 눈썹은 뭐야? 엄마 낙타 : 우리가 사막을 걸을때 뜨거운 햇빛으로 우리 눈을 보호해 주지. 아기 낙타 : 내 등의 혹은 뭐고? 엄마 낙타 : 우리가 사막을 걸을때 양분을 저장해 놓는 거지. 아기낙타 : 엄마! 엄마 낙타 : 응? 왜, 아가? 아기 낙타 : 우리 동물원에서 뭐 해? 5. 진정한 오타 어느날 채팅을하는데 아는 여자후배가 말을걸었다. 후배: 오빠 이거숙제인데 해석좀해줘 나: 그래? 써봐 후배: sjlghkdv...(아무렇게나;;) 귀찮다. 기달려봐 디카로찍어서보내줄께 나: 어 그리고 잠시후... 후배: 파일갔어? 나: 어 왔어 기달려봐 그리고 또 잠시후......... 나: 여기있다. 됐어? 후배: 다됐다. 고마워.. 내가 뭐 해줄꺼없어? 나: ㅇ벗어 실수였다.. 모르고 ㅓ 보다 ㅂ 을먼저쳤던것이다.. 그리고 약3초후.. 그후배는 나갔고 지금까지도 말을안하고있다. 6. 목욕탕 아버지와 아들이 목욕탕에 갔다. 아버지는 뜨듯한 온탕에서 아들을 불렀다. 아버지 : 야~ 아들아! 너도 일로 들어와! 아들 : 싫어요! 거긴 뜨겁잖아요! 아버지 : 뭐가 뜨거워~ 시원하지! 아들 : 정말요? 아버지 : 그럼~ 아들은 결국 온탕에 들어갔으나, 뜨거워서 3초도 못견디고 나왔다. 뛰쳐나온 아들이 말했다. 아들 :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네. 조금이라도 피식했으면 추천 꾹-_- 베스트 가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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