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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2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막남자★
추천 : 11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1 12:19:22
카메라가 비춰주던 방청석 유가족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함께 눈에 뜨거운 무언가가 쏟아져 내려서...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더 뜨거운 무언가가 흘려내렸습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말씀도 새겨 들었습니다. 그래요. 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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