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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인천에서 패한 것은 김한길과 안철수의 무능 때문이다.
게시물ID : sisa_527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8/2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05 18:10:50

 

 

박원순은 자생력이 있고 스스로의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다. 정치인으로 경력이 없어도 어느 다선

의 국회의원 보다 리더십을 인정 받고 있다. 솔직히 안철수와 김한길은 박원순이란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와 오르내리는 다람쥐에 불과하다.

 

강원의 최문순이나 충남의 안희정은 자기 지역에서 착실히 신뢰를 쌓았기에 당의 지원이 크게

도움 되었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인천과 경기는 그야말로 둘씩이나 대는 당 대표가 올인하고 또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지역이었으나 결과는 2%씩 부족해 지고 말았다.

 

한 놈은 죽기 살기로 자기 지역구인양 광주를 오가느라 두 곳을 경시했다. 아니 솔직히 가서 마

땅히 도울 여력도 능력도 없었지 않은가?

 

박근혜의 눈물을 닦아 달라는 쇼가 나올 것을 예상했어도 마땅한 대응 전략을 찾지 못한 김한길

은 더욱 형님 대표로 자격 없다.

 

지방선거는 경륜의 시험장이다. 이런 점에서 김한길의 한계와 안철수의 무능은 그야말로 프로들

이 치르는 양 쪽 지역의 선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함으로 박근혜를 도운 셈이다.

 

이 두 사람이 다시 대표를 맡아 오는 7월에 재보선을 치른다면 더욱 참담한 선거 결과를 가져올

지 모르겠다.

 

덧붙여, 광주의 윤장현은 안철수에게 빚진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 빚진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강운태를 버리고 민주당을 선택한 광주 시민들의 아픔에 무엇으로 보답하는지 지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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