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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참 성매매나 원나잇이나 도덕적 문란은 똑같다는 글이 귀신같이
게시물ID : humorbest_527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명소리
추천 : 78/26
조회수 : 6810회
댓글수 : 9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4 22:26: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4 13:32:40
사라져버리네 ㅋㅋㅋㅋ


내가 봤을땐 도덕적으로 문란한 거 맞는거 같은데... 

원나잇을 사랑하는 연인이랑 하나? 걍 하루 눈 맞으면 서로 배꼽 맞춰보는거라 원나잇이라거 하는거 아녀??

성매매랑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 무엇보다 난 원나잇이란걸 한번도 안 해봐서 공감 못하는 것일 수 있는데

원나잇도 결국엔 남자가 어느정도 금전적으로 급부를 제공하고 여자 모텔 데려가는거 아님? 내 친구들이 당당하게

떠들어 대는거 들어보면 그렇던데.. 도대체 성매매랑 다른게 뭐여 성매매는 단도직입으로 들어가서 부끄럽고

원나잇은 스무스하게 모텔로 가니까 서로 안 부끄러운건가?

원나잇이 당당하다는 사람들 부모님이나 학교 선후배에 대고

"저 어제 원나잇했어요 제가 자랑스러워요" 라고 떳떳히 말할 수 있음?

"부모님 제가 어제 사랑하는 그 사람하고 함께 밤을 보냈습니다" 랑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보시길...


도덕이 달리 도덕인줄 아시나 정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신나서 낄낄대고 있는거보니

나중에 나이트에서 골뱅이 줏어먹다 성범죄 특별 케이스로 구치소 정모할 분위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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