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친구를 만난지 오늘이 500일이네요.
그동안 뭐 작은 다툼은 있었지만 알콩달콩 잘 사귀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지금은 여친이 미국에 어학연수 가있어서 잠시동안 서로 떨어져 있지만
이 기간동안 더 여자친구가 저에게 소중한 존재라는걸 일깨워 주고 있어요.
빨리 어학연수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줬으면 좋겠네요.
ㅅㅎ야 500일 축하하고 정말 사랑해. 보고싶다.
ps. 여러분들도 다들 생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