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그냥 친구지.?
요즘들어 섭섭먹음
저것들이 친구인가 싶음
나와 추억을 나눈 사람이지만 본능에 충실한 인간이란걸 잊고있었음
친구는 어디서든 사귈수있고 인연만 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될수도 있는거고
우정 변치말자는 이딴말 안믿으려고
사람은 변하고 감정은 당연히 변하고 마음도 변할수 있는거니까
배려안해주는 친구들따위 나도 받아주기 힘들고 지친다
나혼자 니들 끌어내는것도 짜증나
대책없이 사는 니들보면 ㅈㄴ한심해보여도 내가 도와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니들 뒤에서 받쳐줬는데ㅅㅂ
어쩜 나에대한 태도는 그렇게 한결같니.?
나도 니들인생 신경끄고 내 앞길만 보며 살게
챙겨주고싶지도 않다 이젠
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