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서 드러난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면서
"민심만 믿고 국가 대개조로 승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세계일보 남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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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개조"...????
뭔지 잘 몰겠지만 "창조경제" 따위의 뭔가 애매하고 추상적인 그런거니...?
그냥 니들 대가리 속의 양심을 꺼내서 세탁기에다 세제 많이 풀고 잘 세척해서 다시 집어 넣으면 나라가 참 잘 될 거 같은데
니들 해쳐먹는거 니들끼리 돌려먹는거 뭐 그런거만 자제해도 울 나라 아주 훌륭해질 것 같은데
니들 기득권 내려 놓고, 소외된 계층과 서민 위한 정책 기조로만 바꿔도 아주 살기 좋은 나라 될 것 같은데
도대체 국가 대개조 그게 뭐길래 무시무시한 다짐으로 승부씩이나 걸어야 하는거니...?
그냥 니들끼리 정부부처 관피아 법피아 교피아 뭐 이런거 혁파하고 그런거 개조하는 것만 하면 안되겠니?
뭔지 몰겠지만... 뭔지 잘 몰라서... 나는 그게 참 두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