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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겠다^^
게시물ID : gomin_527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Fna
추천 : 1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03 01:58:48
제 나이 30세 84 년생!!  

18세 때부터 수없이 고백하고 차이면서

이젠 세상에서 내가 전폭적으로 신뢰할수있는 

습관처럼 좋아하게 돼버린

하나도 안이쁜!!!

그냥 동네 아주머니 삘이 나는 그녀!!

남자 친구랑 헤어졌나보네

어쩐지 만나도 지 남친 자랑 안하더라ㅋㅋ

걍 시집이나 가불지 머단다고 헤어지냐

휴~

걍 내가 데리고 산다고 말이라도 해볼까나ㅋ

전 여친보다 못생겼어!!

전전 여친보다 성격더러워!!

전전전 여친보다 몸매도 안돼!!!!!!

그런데 참내~  

지난 십년이 넘는 기간동안 너보다 가슴 설레이던 여자가 앖었다!!!

참 나란 남자 캬~

풋 ~

나랑 살자해도 안생기려나?

ㅋㅋ

난 겁쟁이라 널 잃을수 없어 

다른놈한테 빼앗긴다구해도

머 어때^

내가 널 사랑 하면 너가 불편하자나

난 그냥 너한테 맨날 혼나는 맛있는거 사주는 호구로

화나면 불러서 화풀이하는 샌드백으로

속상할때 욕 먹어주는 심심이 정도로 

나 곁에 있으면돼^

다행이도 난 한번에 여러 사람을 사랑 할수있거든^^

훗~

절대 행복해라!!!

절대 무조건 넌 행복하기위해서 만 사는거다

내가  절대로 옆에서  그렇게 만들어주께!!!

머 안볼테니^^

한마디 더하께

난 절대 안변해!!!  끝까지 사랑해!!

세상을 살면서 한사람쯤 널 변한없이 사랑 하는 사람 한사람쯤 있어도 좋자나 

캬~~  나란 남자~~^^

병신 ㅋㅋㅋㅋ

이게 내 사랑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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