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조공으로 유튜브에서 가져온 글렌체크의 Vogue Boys and Girls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렛츠락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한 밴드 셋을 말하라면
검정치마, 글렌체크, 델리스파이스을 택하겠는데
검정치마는 다 좋았는데 강아지를 안 불러줘서 아쉬웠고
글렌체크는 사운드체킹이 꽤 길었지만 그에 맞게 공연은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웠고
델리스파이스는 제가 시간이 안 돼서 갤럭시익스프레스까지만 보고 나오는 바람에 못 봤어요.
델리스파이스가 이번에 어떤 노래들을 불렀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