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물론 세월호 문제까지 담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80%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통과됐지만 아직도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하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에 방조하거나 묵인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 이들의 지휘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에 대한 법적 책임 여부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중에서도 국민이 가장 의문을 품고 있는 부분은 역시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