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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0년간 흐트러진 것 바로 세우기 힘들어"
게시물ID : humorstory_152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벤트★
추천 : 5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4/26 02:00:53
뭐......뭥미..?? ------------------------------------------------------------------------------------------------- 李대통령 "10년간 흐트러진 것 바로 세우기 힘들어" 【서울=뉴시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시간이 갈 수록 과거 10년 동안 흐트러졌던 것을 제자리에 세우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낙선·낙천자 초청 만찬을 갖고 "나라가 힘들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이 된 거 아니냐. 어려울 때 난국을 극복하라는 뜻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취임 두달 동안 쉼 없이 매진해 온 국정운영의 고충을 토로하는 동시에 참석자들이 17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협조해 주길 바라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어 "살면서 마음이 상할 때가 많지만 거기에 몰입되지 말고 앞을 보고 나가자. 오늘 훌훌 털고 가자"며 "인생에는 여러가지 새로운 모습과 길이 있다"고 참석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전장에서 싸우다 예상치 못하게 성공 못 한 분들도 있더라"며 낙선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총선에서 직·간접적으로 당에 도움을 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 그 넓은 가슴에 감동하고 감사함을 느꼈다"며 낙천자들이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 확보에 기여한 것을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5월에 내국인들의 해외여행으로 인한 적자 폭이 줄어든다"면서 "옛날에는 누가 외국 여행을 간다고 하면 부럽던데 요새는 '좀 참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주변에도 '올해는 가능하면 외국에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선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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