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토론회 안희정 지사님의 발언 듣다가 감명 받아서,
받아쓰기 한번 해봤습니다.
4분 38초 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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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들 저에게 그런 기대 안하십니까?
"충청남도의 젊은 정치인으로서,
지방정부를 한번 모범적으로 잘~ 훈련 받고 경험을 쌓아서,
충청도 선배 정치인들의 그 좌절과 비애를 한번 뛰어 넘어봐라,"
저, 그 도민의 명령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도정의 입장에서는 농경분야, 안전분야, 고용률 분야, 외국인 투자 유치 분야, 모든 분야에서,
물론 점수가 잘 안좋은 과목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다 내놔도 남부끄럽지 않을 도정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도,
이런 도정의 성과와 실천을 바탕으로 저 스스로가 좀 더 준비되면,
그때 도민 여러분의 열망과 지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 저 그렇게 한번 성장해 보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시면! 키워주시면!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쑥쑥 성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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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되면 대권 도전하겠다 말한게 잘한 일이냐?? 라고 물을 때 당당하게 자신의 포부를 밝힐 수 있는 사람,
믿어봐도 좋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