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유머에 가위눌림에 관한 얘기 보다가 제가 경험한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저도 예전에 디게 신기한 경험을 했다는..;; 밤에 자다가 일어났는데 몸이 안움직였습니다 정말로.. 말을 할려해도 정말 답답한느낌이 들면서 쉰입김도 안나오더군요 근데 정말 그때 제 정신이 말짱했다는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순간 제가 생각한게 "어 이게 가위눌림인가? 와 신기하다 어디서 귀신나오나" 하면서 방주위를 살펴봤구요;; 근데 귀신은 없었구요 사물하나하나가 자세히 보였습니다 정말 꿈같이 안느꼇어요. 누운자세에서 눈동자만 굴리고 있는데 갑자기 두손이 천정으로 들리면서 찌릿거리더라구요.. 그러더니 몸이 자유롭게됬습니다.. 완전히 자유로운게 아니라 정말 힘들고 피곤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요 그래서 전 아 끝났구나 하면서 말이 나오나 확인하는데 말은 계속안나왔어요.. 바로 엄마방으로 가서 깨우려고 하는데 아무리 흔들어도 안일어나는거에요.. 그때 저 정말 무서웠습니다..근데 그때 생각난것이 침대옆탁자에 놓인 시계가 알람에 맞춰있는데 그걸 돌려서 깨우자고 생각해서 바로 계속돌리는데 갑자기 눈이 탁떠지면서 엄마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갑자기 화면전환되면서 침대위에 내가 누워있다는게 참 어리둥절 하더군요.. 얼른 몸이 움직이는가 확인한다음에 "엄마"하고 부르니까 저쪽에서 엄마가 화장실불키면서 "왜"라고 하더군요..그 순간 기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