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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죽는날만 기다리며 살아온아이들(시츄,말티)입양공고
게시물ID : animal_44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미*
추천 : 20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7 15:50:15

 

                

군산 애니멀호더에서 구조해온 아이들입니다.
평생을 빛한점 안들어오는  암모니아가스 가득찬 컨테이너 어둠속,
배설물이 가득 차 있는곳에서
죽을날만 기다리며 살아온 아이들입니다.


어둠속에서 소리없이 죽어가는 아이들을 모른척 할 수가 없어..
하나 둘 살리려고 데리고 나온 아이들입니다.

모든치료가 다 끝났는데도...아이들이 갈곳이 없네요.
또다시 데려온곳으로 보낼수도 없는데..어찌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아이들은 오랜시간 지옥같은 어둠속에서만 지내다가 세상 밖으로 나와보니,

세상을 처음보는 이 아이들에게는 모든게 다 무섭습니다.

사람 눈만 마주쳐도 무서워서  벌벌떠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마음을 여는동안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오랜시간 너무 힘들게 살아온 아이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따듯한 가족품에서 사랑받으며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입양책임비 있습니다.(중성화나 치료비용으로 사용합니다)
서울권이고 아이는 데려다 드립니다.

또다시 상처줘서는 안되는 아이들입니다.입양시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너무 오랫동안 병원 케이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입양이나 임보 부탁드립니다.

 

010-6282-0700

 

  

                    돌이 / 시츄 남아  / 4~5살 추정/ 5~6 kg
                중성화 완료 , 접종완료

                성격이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얼굴이 좀 억울하게 생겼어여~^^

   

  

                    깨돌이 / 시츄남아 / 5살 추정 / 5~6kg

                중성화 완료 ,접종완료

                성격이 온순하고 조용해요.

                암모니아 가스로 인해 한쪽 실명 ,한쪽은 약간손상이 있으나 시력은 있어요.

 

  

                    유 / 말티남아  / 4~5살추정 / 3~kg

                중성화완료 , 접종완료

                겁이많고 , 사람을 무서워해요.

                병원에서도 없는 아이처럼 조용히 지냅니다.

      

  

                   연아 / 말티여아 /5~6살 추정 / 4kg

               중성화완료 , 접종완료

               겁이 너무너무 많고 ,사람 눈만 마주쳐도 무서워서 숨어요.

               연지는 출산경험이 많은듯 합니다. 새끼들이 그안에서 얼마나 많이 죽었을까요...

               너무 조용해서 장식용 인형같은 아이예요.

 

 

 

 

아이들의 자세한 사연입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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