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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대한 실망들이 많지만 여전히 안철수 지지합니다
게시물ID : sisa_527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표율이권력
추천 : 11/15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6/06 08:20:36

공천 문제로 비판들이 많죠. 


그런데 거기에 대해 다른 의견도 분명 있어요. 

노원에서는 노회찬 전 의원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부인이 나오는게 맞는가와 그럼 전에 노회찬을 적극 후원했던 민주당 후보는 어떻게 되느냐부터 해서 화합도 잘 안되는 분위기였고.. 실제 내막을 보면 녹록치 않았죠. 

광주같은 경우도 전략공천 낙하산이라는 말을 하는데요.. 그것 때문에 광주에서 자존심이 상했다구요? 

기존 민주당 싫어하신 분들도.. 굉장히 많았죠. 

광주에서 선거 분위기도 없게 만들어서 소외된 느낌도 많았다고 하구요. 

윤장현 공천해서 광주에서부터 인정받으려는 모습이 좋았다는 의견도 있고 그렇습니다. 

반대만 있는게 아니었고 결국 윤장현 당선도 시켜줬죠. 

물론 그게 안철수가 다 좋아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지만요. 


여기서 안철수에 대해 실망하는 사람들이라 표현하면서 글을 올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얼마나 안철수 지지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설득력들은 없었습니다. 

해명하려고 들어도 해명자료 듣지도 않구요. 아예 믿질 않고 말도 안 통하는데 얘기가 안되는거죠. 


그러다가 안철수 지지라도 하면 무슨 ㅄ 마냥 비아냥에 비난만 보이죠. 

그렇게 해선 안되는 겁니다. 

그게 싫었어요. 

저 역시 문재인 너무 좋아하고 문재인, 노무현 좋아하는 친노였지만 그렇게 다른 지지자들을 배척하고 따돌리고 공격하는 모습이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는 왕따 취급받는 안철수 지지나 계속 하렵니다. 

이건 제가 미권스에 있었을 때부터 오랫동안 생각해오던 그런 불합리한 공격들에 대한 반감이기도 하고 절대 그런식의 공격은 안된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총선과 대선의 패배를 내부에서 반성없이 외부로만 돌려 반성없는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끔한 말을 하고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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