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여기 쓰게 되요.. 본인은 남자구요 개인 병원에서 근무합니다.!! 직원은 총 3명이구요. 접수대에 저랑 실장님 한분 계시고 사무장님 한분 계세요. 처음 일하는 거라 성실히 배우고 열심히 한다고 하고있는데. 어느샌가 사무장님이 저한테 와선 실장님이 너한테 무슨 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원래 실장님이 좀 많이 예민하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잠자리 바뀌면 못자고 그런... 특히 냄새에 민감 하다네요??; 뭐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저 주위사람들한테나 애인한테도 부끄럽지만 나한테 냄새가 나냐?? 물어보니 그런소린 한번도 못들었어요.. 오래살진 않았지만.. 냄새 난단소린 난생처음 듣는거 같네요. 그러고나선 뭐 그럴수도 있겄거니.. 향수도 좀 뿌리고 하는데.. 얼마전에 또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병원근무 환경이 괜찮아서 일 오래 해볼려고 했는데.. 냄새난다는 소리듣고 그냥 다음달까지만 하고 그만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