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다녀왔습니다~ 역시 맛있어요!!
저는 친구랑 둘이서 해물탈국수2인분, 해물전 한개 먹었는데요!!
아주머니께서 아주 친절하시게,
"비린맛만 없에게 청량고추 조금 넣을까요, 아님 칼칼하게 다데기도 넣을까?"
하셔서 저흰 칼칼하게 먹었숩니다!!
맞춤 서비스!!!>_<
해물칼국수가 딱!! 나왔눈데 아주머니 왈,
"오늘 해물이 많이 나가서 쭈꾸미가 하나밖에 없네..그래서 새우랑 꽃게좀 더 넣었어!!"
라고 하심!!
사실 제가 친구랑 점심시간 지나서 1~2시쯤 가서 그럴 수 도 있었음ㅋㅋ
해물이 너~~~무 많아 다 못먹었더는게 함정ㅋㅋㅋ
그리구 전은 좀 태웠다고 하시면서 다시해줄께!
이러시길래,
조금 탄건 괜찮아요~그냥 주세요~~
하고 봤더니 탄데가 없음ㅋㅋㅋ
진짜 새로나온 십원짜리 동전 만하게 탄부분 하나땜시 다시 만들어주실려던것ㅋㅋ
아주 쫄깃하고 맛있는 해물전까지 다 해치우고
계산할려눈데, 아주머니 다시한번 말하시길!!
"오늘 여러모로 부독해서 미안혀~ 시원하게 한잔들 해!!"
하시며 초록매실 캔음료를 하나씩 주셨음ㅜㅜ
주인집 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시고 재밌는 분인거 같아 좋았습니더!
맛있는건 기본!!
암튼 기분좋게 먹고왓습니더!! 진짜 꼭 다시가고싶네요!!
(전은 너무 맛나보여서 먼저 먹어버려서 사진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