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상큼한 테이머.

일단 게임기자 한분이 정신이 반 미친상태로 개발사찾아가서 다짜고짜 게임 시켜달라고함.

쬐끔 플레이도 해보고 김대일대표와 인터뷰도 함.

짤막하게 쓰겠음.

검은사막엔진은 김대일대표가 이번에 새로만든것.

엔진 이름도없음 말그대로 검은사막엔진.

개발인원은 50명정도. 이 50명은 김대일과 손발이 척척맞는 오래된동료들.

인원은 저대로 꾸려나갈꺼라고함.

검은사막 개발기간 1년8개월밖에안됨. 1년8개월만에 저걸만듬 미쳤음.

검은사막은 심리스월드.

심리스월드란 로딩이없는거임 걍.

걍 모든게 다 뚫려있음.

맵 엄청먼곳에 에베레스트뺨치는 산이있음.

거기 올라갈수있음. 맵에 멀리있는건 그저 이미지가 아님. 모두 올라갈수있고 도달할수있음.

동영상보면 하나의 마을,성에 집들이 정말많은데.

겉장식만되있는 건물은 절대없음.모두 빈집이고 부동산거래가 가능.

집문을열면 집안이 로딩이되는게아니라 걍 문열고 들가는거임.

집안에서 창문내다보면 밖에 엔피씨,플레이어 다보임.

마상전투가 가능하고 말이 드리프트를 할수있음.

동영상보면 엘프궁수가 말타고 마상전투하고 드리프트하는게 나오는데

조작은 상당히 쉽다고함.

그리고 말을탈땐 앞에서탈때,옆에서탈때,뒤에서탈때 애니메이션이 모두 다름.

말은 앞다리로 내려찍기를하고 뒷다리로 걷어차기를함.

현실과 비슷함. 말 다리로공격하는게 졸라짱쎔.

평범한 점프는 없음.

앞에 조그마한 물건이라도 있으면 손으로 짚으면서 올라타거나 넘어감.

암벽등반처럼 걍 바위라도 손을 걸칠수있다면 아무리 높은곳도 올라갈수있음.

여기서 희대의 등산게임이 될거라고 긴장하고있음.

게임제목인 검은사막인만큼 맵인 사막이 등장.

사막에선 낙타를 탈수있음.

당신의 손가락의 반응속도만 빠르다면.

상대방이 공격하는 모션,방향을 보고 카운터를꽂거나 피하는게 가능.

물론 공격할라고 움찔할때 구르기하면 걍 쉽게 피할수있음.

 파이터의 경우 상대방의 공격을 정확한타이밍에 방어하면 상대방이 쓰러짐.

대표적인 엘더스크롤처럼 걍 땅바닥에 텐트치는게 가능.

공성전은 최대 400vs400 일거라고함.

물론 공성전도 걍 필드에서 닥치는대로 싸우는거임

지금쓰는건 내 예상인데 공성전이 있다면 성을 짓고,왕,영주도 있을듯함.

NPC와 친해질수있음.

NPC일꾼을 고용해서 내가 로그아웃한동안에도 내 밭을 가꾸거나

내 교역물을 멀리 배달시키는게 가능.

교역은 왕리얼 교역.

바다에서 생선을 구해서 육지로가면 가격이 오름.

검은사막은 100% 심리스월드.

로딩 절대없음.

현재 개발은 65%정도, 실질적으로 끈은 다 묶고 매듭짓는일만 남음.

타격감은 걍 짱 말이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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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짧게쓴다고 썼는데 그래도 기네요.

그냥...이건 내 상상하던건데 이상하게 내 상상을 뛰어넘는 쩌는게 나왔쪄

유료지?분명 유료될꺼야 유료안될리가없지.

어떡하지 하고싶은데.

괜찮아 1년남았으니까 1년동안 저축해야지.

아 그럼 나중에 면허따고 차못사자나 어떡할꺼야 망할 검은사막 너 좋아 사귀자.

----------9월12일 내용추가----------------

스태미너가 존재.

스태미너는 캐릭터의 구르기,빨리달리기,말의 가속,말의 드리프트(?)등에 쓰임.

커맨드스킬이 존재.

숫자판 눌러서 쓰는 스킬이 아닌 예를 들자면

W + 공격버튼 을 누르면 전진공격이 나간다던가.

말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내리면 속도에 못이겨 캐릭이 굴러떨어짐.

여기서 또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빨리달리다가 돌에 걸려 자빠진다던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암벽등반하다가 손 잘못짚어서 떨어진다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달리다가 자빠진다 이런건 나올수가없죠.

전투하는데 자빠지면 죽는거니까 ㅇㅇ

말은 PvE보단 PvP에 중점을두고 개발.

근접캐릭인 파이터의경우 마상전투전용 무기가 있음.

검은사막은 실제시간 2시간에 하루가 지남.

밤이되면 빈집은 어둡고,주인있는집은 불이켜짐.

집은 문을 열어두어서 공개적으로 두거나, 열쇠를 가진사람만 들어갈수있게 할수있음.

검은사막 맵의 곳곳엔 노드라는게 있음.

자신이있는곳 노드가 활성화되면 몬스터에게 선공을 받지않거나.

주변의 채집물을 채집하거나 등등 이로운것들이  생김.

내년 초 1차 CBT

위의 내용이 신빙서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렇게만 나온다면 온라인 게임 중에선 당해낼 게임이 없을 것 같군여 ㅎㄷㄷ

물론 한가지 절대 명제가 충족되어야 하겠죠.

[퍼블리셔는 절대 한게임이 되서는 안된다.]

ps. 하지만 우린 기대하고 실망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 아마 안될거야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