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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고 서운하네요
게시물ID : gomin_527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직원일동
추천 : 1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03 10:25:34
1월1일 새해를 맞이하며 제생일이였는데..
.. 카톡으로 달랑 몇마디해주고 끝이네요
전 적어도 친구들 생일이라면 전화라던가 생일선물은 꼬박꼬박 다했었는데..
심지어 남편은 자기생일날 받은 기프트콘으로 아이스크림케익을 줬네요
나한테들키지나말지 ..대놓고 자기생일때받을걸 쓰다니
저희 친정분들은 아무도 전화한통안해주시네요..
그래도 시어머니가 미역국을뙇!
시어머니때문에 그나마웃었어요
하지만 결혼하고 ..애낳고..처음으로 생일인데..
신랑이 ,친구들이 다멀어진것같고 예전같지가않아
서럽고 눈물나네요

아들보면서 기운내려하지만 생일조차도 아들 때문에 낑낑거리는
제모습이 제가봐도 안쓰럽고 하소연하고싶어도 
다 자기얼굴에 먹칠하는거니까 참고 혼자 울먹거릴수밖에요..
신랑한테 선물같은거 안바라니까 케익사달라고했는데...
그걸..그걸....그렇게주다니..실망스럽고 내가이정도밖에안되는구나싶었네요

고마워요읽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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