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성공해서, 한 달 정도 여유가 생겼어요.
12월 31일자로 일이 끝났고,
이직해서 2월 4일부터 출근인데..........
아 뭐하지.. 1월 1일 지나고
어제 딱 하루 쉬었는데............. 하도 오랜만에 쉬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퇴근 후에 틈틈히 하던 운동도 왠지 시간 많으니까 하기 싫고
또 틈틈히 하던 게임도 시간이 많으니까 왠지..-ㅅ- 별 흥미가 없고
책 읽는 것도 전부다 뭔가 허무함..
주말에 서울로가서 방 알아보고 이사도 해야하면 바쁘니까 그나마 안도가 되는데
오늘 시간이 너무 안감..
늦게자도.. 버릇때문에 일찍 일어나 버리고..
집도 다 출근하고 학교가고.. 저 혼자 멍..
심심해 죽을 것 같음...
오유 베오베, 베게 전부 올라오는 속도 느리고
미쳐버릴 것 같아요.
아 뭐하지 ...
헬스 끊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구요.
아 수영이나 다녀올까 하는데 40~50분을 걸어가야 수영장이라 (버스도 없음)
가다가 추워 죽을 것 같고..
아 심심해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