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시작한 이들에게 내가 눈에 현저하게 띄게 뒤쳐진다.. 그래서 도망쳤다. 현실을 인정하기 싫고 창피하고 내가 머리가 나쁜가? 다시금 생각해보았다.. '내가 최선을 다했나?...' '아... 처음 늦깎이로 시작한 마음가짐을 잊어버렸구나..' '그래... 맞아.. 노력... 의 부재였구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실패자의 인생 이였지..왜 그러냐....창피했을지도 남들과 비교됬을지도 모르지그래서 뭐... 이제 부딪혀 보자그냥 인정하지 뭐 내가 부족했고 내가 모자랐던거야 다시 시작하자 넌 할수있어! 난 할수있어!다시는 도망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