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인 캐릭터의 상향 평준화
일부 직업군의 하향을 주장하시는 의견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캐릭터의 하향은 해당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계신 모험가분께 신뢰를 드리지 못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일부 캐릭터의 하향이 아닌 전체적인 상향 평준화가 옳을 것 같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여성 귀검사 등의 일부 캐릭터가 타 캐릭터보다 공격력이 강력한 부분은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이번 밸런스 패치에서는 여성 귀검사를 기준으로 나머지 캐릭터를 상향하는 방향으로 밸런스 작업이 진행됩니다.

직업별 상세 방향은 별도의 글로 더욱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 저레벨 구간 던전 몬스터 HP 증가
전체 캐릭터의 공격력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던전 내 몬스터의 HP도 상향조정되게 됩니다.
특히 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셨던 낮은 레벨 던전의 몬스터 HP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스킬 몇 번에 보스가 죽는 지금까지의 저레벨 구간 난이도는 액션의 요소를 줄인다는 점에서 저희들도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저레벨 구간은 전체적인 몬스터의 HP를 조정하여, 지나치게 단순하고 쉬운 난이도가 되지 않도록 조정할 예정이며,

70레벨 이전까지의 중레벨 구간 던전은 캐릭터의 공격력 증가에 맞춰 기존보다 지나치게 쉬워지지 않도록 조정됩니다.

70레벨 이상 고레벨 던전의 경우 모험가님들마다 느끼시는 체감난이도가 다른 만큼,

 일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추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60, 70제 스킬 및 각성기 공격력 증가
이 점 또한 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셨던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60, 70레벨에 습득하는 스킬이 낮은 레벨의 스킬보다 데미지가 낮았으며, 각성기는 SP 대비 효율이 낮았던 문제가 있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0, 70레벨 스킬과 각성기의 성능을 전체적으로 상향하였습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새롭게 습득되는 스킬의 성능을 높게 밸런싱하여, 레벨업에 따른 보상이 확실히 체감되도록 조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4. 기본 공격(평타) 상향
전체적인 캐릭터 스킬들의 성능 향상에 맞춰, 평타의 공격력도 대폭 상향됩니다.
기존에는 고레벨로 올라감에 따라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기본 공격의 상승률이 높지 않아,

던전 사냥에 있어 스킬의 의존도가 점점 증가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이 이번 스킬 공격력 상승으로 더욱 심화될 문제가 있어 각 캐릭터들의 기본 공격도 함께 상향 조치될 예정입니다.
이번 패치 이후, 높아진 성능의 평타와 스킬들이 다양하게 연계되는 스타일리시한 사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 버스터 스킬 삭제
상향 평준화임에도 불구하고 버스터 스킬을 삭제할 것이냐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논의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버스터 스킬은 직업마다 효용성의 차이가 너무 크고, 각 직업 간의 밸런스 격차를 악화시키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전체 개편 방향에 맞게끔 버스터 스킬의 삭제를 결정하였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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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귀검사
현재 남성 귀검사는 2차 각성이 완료된 상태로 타 캐릭터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큰 폭의 상향은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만, 저레벨 스킬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일부 고레벨 스킬들의 성능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며,

아수라의 귀문반은 2차 각성 시 아이템 세팅에 큰 영향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명속성으로 변경됩니다.

여성 귀검사의 경우,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스킬들의 성능이 모두 강력한 상태입니다.

특히 악즉참은 단일기로서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부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스킬의 조정 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남성, 여성 격투가
남, 여 격투가는 전체적인 공격력을 상향함과 동시에, 이성 직업 간의 개성을 부여하고 이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특장점을 더욱 살리는 패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성 넨마스터는 뇌명과 나선의 넨을 상향시켜 여성 넨마스터와의 차별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스트라이커는 이성 직업 간의 개성 부여를 위해, 여성 스트라이커는 머슬 시프트의 공격력 증가량을,

남성 스트라이커는 강권 힘 증가량을 더 높게 밸런싱 하였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는 간판 스킬인 마운트를 대폭 상향시키고, 이중 투척을 무제한 버프 스킬로 변경시켰습니다.

특히 타 직업보다 낮은 성능을 보였던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는 공격력이 큰 폭으로 상향되며,

각성 패시브와 투척 스킬을 상향 조정하여 진정한 투척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플러는 핵심 버프 스킬인 반드시 잡는다를 변경하여 이성 직업 간에 개성을 부여하였습니다.

남성 그래플러는 무한 지속 버프 스킬이 되었으며, 여성 그래플러는 지속 시간 동안 잡기 공격력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남녀 각각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성, 여성 거너
레인저는 데스 바이 리볼버의 공격력을 증가시켜 전체적인 사격 스킬의 성능을 높였으며,

버프 효과를 받지 못하는 일부 체술 계열의 공격력을 증가시켰습니다. 여성 레인저의 취약 스킬이었던 권총의 춤과 베일드 컷은 대폭 상향됩니다.

여성 런처는 남성 런처보다 공격력이 낮았던 점을 감안하여 스킬들의 전체적인 공격력을 증가시켰으며,

남성 런처에 비해 특화된 장점인 속도감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 스킬의 후딜레이를 감소시켰습니다.

메카닉은 우수한 G시리즈의 성능에 비해 효용성이 떨어지던 로봇 계열 스킬의 공격력을 증가시켜, 전체적인 균형을 조정하였습니다.

스핏파이어도 마찬가지로, 현재 물리 공격형 스핏 파이어로 밸런스가 치우쳐져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법 공격 스킬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닐 스나이핑, 크로스모어 등의 주요기술이 마공 변환 스킬에 포함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여성 마법사
초반 육성이 어려운 캐릭터인 점을 감안하여 매직 미사일의 공격력이 높게 설정된 상태였지만,

저레벨 육성 시 보다 다양한 스킬 활용을 통한 재미를 드리기 위해 마법사 기본 원소 스킬들의 독립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엘레멘탈 마스터는 마스터리 스킬의 상향을 통해 전체적인 스킬 성능이 향상되게 됩니다.

소환사는 어려운 컨트롤에 비해 공격력이 낮게 책정되어 있는 정령 희생 스킬의 공격력을 증가시켜

어려운 난이도에 걸맞은 강력한 공격력을 갖도록 하였으며,

소환수들의 상태 이상으로 인한 심각한 패널티를 완화할 수 있도록 환수 정화의 쿨타임을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배틀 메이지는 일부 스킬과 평타에 슈퍼 아머를 추가하고, 체이서 사출의 쿨타임을 감소시켜,

캐릭터 고유의 특징인 끝없이 이어지는 콤보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약했던 물리 공격 스킬을 보완하기 위해 창 마스터리가 상향됩니다.

 

 

남자 마법사
엘레멘탈 바머는 공격력을 증가시켰을 뿐 아니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스킬 사용 시 딜레이 문제를 대폭 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원소 폭격자라는 이름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맛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빙결사는 전체적인 스킬의 공격력을 상승시켰습니다. 단, 피어스 오브 아이스는 현재도 강력한 스킬로 판단하고 있어, 상향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버스터 스킬의 삭제 후에도 캐릭터가 강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른 스킬들의 공격력이 충분히 상향됩니다.

 

 

프리스트
크루세이더를 제외한 프리스트 캐릭터가 타 직업군보다 약한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스킬을 큰 폭으로 상향하였습니다.
인파이터는 퀵패리의 회피율을 증가시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끊김 없는 공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존 인파이터의 장점이었던 손맛을 살림과 동시에, 컨트롤에 따라 더욱 높은 성능이 나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퇴마사는 상대적으로 약했던 물리 공격 스킬의 공격력을 증가시켰으며,

특히 물공 퇴마사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강력한 한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무큐 스킬의 막타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그동안 가장 약한 캐릭터 중의 하나였던 어벤저는 전체적인 스킬의 공격력을 크게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어벤저만의 공격 방법인 데빌 스트라이커의 활용도를 증가시켜 캐릭터의 특징을 강조하였습니다.

 

 

도적
로그는 가장 최근에 리뉴얼 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큰 폭의 조정보다는,

전체적인 상향 방향에 맞도록 각성기 등의 일부 스킬 상향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령술사는 발라크르 평타에 비해 성능이 떨어져 외면받았던 스킬들의 공격력 상향을 통해,

평타 위주의 단조로운 사냥을 탈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외전캐릭터
다크 나이트가 가장 완벽한 귀검사가 될 수 있도록 스킬 캔슬 사용 시 슈퍼 아머를 부여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증가된 공격력과 함께 다양한 스킬 콤보를 원활히 즐기실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특유의 마우스 조작 재미를 보다 향상 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 중에 있습니다.

직업 간 밸런스에 대한 부분은 의견 자체가 상당히 다양하고, 그 내용도 천차만별이라 모든 분들의 기호를 맞춰드리기 쉽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캐릭터의 밸런스 방향에 대해 설명 드리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