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606030205724&RIGHT_COMM=R3
통합진보당이 6·4 지방선거에서 1명의 기초단체장도 당선시키지 못하면서 사실상 몰락했다. 또 통진당은 선거 마지막 부산과 경기에서 후보 사퇴를 통한 '변칙 단일화'를 시도했지만, 두 지역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돼 "오히려 역효과만 낸 것 아니냐"는 말도 듣고 있다.
(중략)
그러나 통진당 후보들이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이나
사전투표 이전에 일찌감치 사퇴했다면
야권 단일화 효과로 선거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
는 지적도 있다.
경기도에선 무효표가 14만9886표, 부산에선 무효표가 5만4016표가 발생했는데, 이 상당수가 통진당 후보에게 투표한 표일 가능성도 있다. 통진당 경기지사 후보는 사전투표 다음 날인 지난 1일 사퇴했었다.
대한민국 정치판의 '암'적 존재. 보라돌이. ㅉㅉ
이와중에 정신승리 열심인 이정희 대표 답이 음슴.
- 이정희 대표는 5일 "진보 정치는 분열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따가운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