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성 글입니다.
진격의 거인 21화에서 104기 훈련병들이 어느 병단으로 갈지 정할 때
조사병단에 지원할지 안할지 결정하는 내용이 있었죠?
참 감동스러운 장면이었는데......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을 알고 보니^^........뭔가 감이 오더라구요.
'우린 알고있어. 이미 봐버렸어. 거인들이 어떻게 인간을 잡아먹는지.'
->비슷한 내용의 대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조사병단의 망토를 걸친 사람들이 거인들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에서 104기 훈련생은 단 세명 뿐입니다.
한번보고 그냥 지나쳤었는데....진격의 거인 작가는......참 대단하네요.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스토리 전개상 별로 비중이 없어서 역할이 다하면 죽을 확률은 높아 보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감자녀와 미카사짝사랑과 오른쪽에 심장이 있는 녀석 을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우로 끝나면 참 좋을 텐데요. 그렇죠? 사샤를 작가가 죽이려다 살려줬다는 썰도 있어서 전부 생존할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