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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이마트 오지마세요 그리고 짤막한 후기
게시물ID : diablo3_5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주뿅가
추천 : 0
조회수 : 14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5 10:26:27
11번가를 실패하고 이마트에 택시타고 달려갔다
입구부터 밤새 전화받느라 지쳤던 이마트 직원들의 따스한 눈초리를 받았다
눈빛은 불타올랏지만 그들의 신분은 직원
지나갈때마다 직원들이 "어서오십쇼 호갱님"을 외치믄데
내가 다 미안했다 그리고 가전코너에 도착하자
4명가량이 구매를 하고 있었다 일반팩을 ㅜㅜ
그순간 모든것을 채념하고 일반판을 사고 버스에 올라 글을 끄적인다
같이 타고있는 피해자들은 눈가가 촉촉하다
나 역시 눈가에서 땀이나기 시작한다
혹시 같이 버스타셧던분들 저 기억하나요
교통카드 안들고와서 혼자 돈 이천원내서 탔는데
창피햇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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