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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 제 여동생이 이렇게 말하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528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Pe
추천 : 218
조회수 : 13845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5 22:10: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5 20:48:52

 

저한태는 7살짜리 여동생이 있습니다.

 

제 여동생은 다른 어린이집은 너무 멀어서 걸으면 2분거리인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시설은 조금 안좋아도 어린이집 관리하시는 분이 인상도 좋고 그래서 마음을 놓았습니다만..

 

어느날 아버지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시면서 저랑 이야기를 하는도중

 

제 여동생이 고사라 같은 손으로 베란다 유리를 톡톡 건드면서 문열어라길래

 

담배 냄새가 난다는것을 잠시 까먹고 문을열었습니다..

 

제가 "  아, 담배냄새 맡으면 안좋을탠대.. " 라고 생각을 했는대

 

무슨일인지 어린이라면 퀙퀙 거릴 냄새인대도 불구하고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는겁니다.

 

내가 냄새안나냐고 물어보니 어린이집에서 맨날 맡는 냄새라고 하는겁니다..

 

 

더 놀라운건 같이 어린이들이 있는데 그것도 여선생님이 어린이들 앞에서 대놓고 담배를 폈으며

 

거의 1년동안 그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여동생이랑 병원부터 가기로 했고

 

 

만약 제 동생한테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가만안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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