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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븐으로 니달리 찢고 미안했던 이야기
게시물ID : lol_229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
추천 : 1
조회수 : 10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7 21:46:49
교차 한 판 뛰었는 데, 마침 1픽이 되었길래 탑간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뭐 밴하고 싶으신 것 있냐고 묻고 저는 상대 팀 트페의 로밍을 치가 떨릴 듯이 싫어서 트페를 밴하고 다른 분들이 원하는 것을 밴해드렸죠.


전 평소처럼 리븐을 픽했는 데 상대팀 2픽이 그걸 보고 니달리를 픽하더군요.
에이, 귀찮겠네 하면서 탑에 갔는 데... 레벨 1부터 핵창을 던지면서 괴롭히시더군요. 열받아서 2찍고 스턴 배우자마자 맞딜을 하면서 저도 호전적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라인전의 결과는... 4킬 0뎃...

그것도 전부 솔킬로 내고 니달리가 이렇게 쉬웠나하면서 탑 부수고 로밍 다니면서 상대팀에서 가장 잘 컸던 카서스와 문도를 더블킬로 잡고 떠돌아다니던 니달리를 한 번 더 잡고 최종 7킬 0뎃 1어시로 2차 타워를 밀고 있으니 칼서렌을 해서 받고 끝냈는 데, 통계 창에서 1렙 때부터 창을 던지면서까지 괴롭히던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는 데, 이미 나가셨더군요.


아쉬운대로 최근 플레이를 이용해서 정보 보기를 하니까...


그 분의 대전 기록은...  진짜 거짓말 안 하고 2/3이 트페였습니다.

그리고 트페로 kda도 3.5~5 정도였고요...


그제서야 그분이 저에게 호전적으로 덤비셨던 이유를 알겠더군요...


니달리님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트페 밴해서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트페를 앞으로도 계속 밴할 예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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