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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보면서 참 밉기도한데 어떻게보면 안타까운게
게시물ID : soccer_62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부모님
추천 : 2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7 22:49:06

지금이 13년이고

 

08년부터 11년까지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거니

 

 

이미 11년에 정신차리고 뿌리쳤지만 2년뒤에 걸린건데

 

솔직히 김용만은 다른연예인처럼 사건이 터지고나서 인기 떨어져서 자숙하는것과는 달리

 

본인이 저지른일이지만 정말 진실로 잘못됬다는걸 깨닫고 혼자 조용히 손떼고 살았다가 잡힌거같아서

 

뭔가 안타깝다

 

 

해외축구 불법도박자금이 당연히 돌고돌아 프로축구 야구 배구 농구 스타까지 다 조작판과 도박판에 쓰였다는거에서 용서할수없고

 

손을 뗐어도 그 당시에 곧장 자진신고는 하지 않았다는것도 비난받을만하지만

 

 

뭐라그러나.. 2년전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혐의가 뜬 당일날에 바로 인정하고 곧장 모든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하차한걸보면

 

혐의가 뜰때까지 그동안 마음에 계속 담아두었던거같기도 해서 좀 짠하다

 

 

솔직히 우리나라 연예인들, 쪼그만 신인아이돌마저도 기획사힘으로 성폭행혐의 덮고 마약하고 덮고 멋대로 병역비리 저지르고 개판인 실정에서

 

김용만급 인지도와 위상이 있는 연예인이면 솔직히 2년전 사건이야 욕 조금 먹는선에서 충분히 무마하고도 남을텐데

 

굳이 그러지 않고, 도박으로 1년구형 뜬것도 내가 보기에는 억지로 무마하려하지않고

 

조사를 정말 성실하게 받아서 그냥 경찰에서 1년으로 쫑낸거같다

 

 

참 밉기도한데, 뭔가 안타깝기도하고.. 도박에서 손떼고서부터 걸릴때까지 2년간 무슨생각하며 살았을까도 생각해보면 짠하고

 

근데 또 08년부터 11년까지만 스타판 축구판에 사건한번씩 거하게 터졌던 시기인걸보면 다시 용서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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