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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5주년'은 친일매국노들 생명 연장의 꿈. (스압)
게시물ID : sisa_528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그네태워줘
추천 : 4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06 22:25:44
 -오늘 안철수 때문에 극도로 스트레스 받았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구한말(대한제국) 일제에 침략을 당하여 나라를 빼앗기고 일제의 식민지로 살아가던 때.
 
나라를 빼앗긴 분노와 슬픔으로 뜻을 함께 모은 애국인들에 의해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를 수립하고 독립 운동을 펼침.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일. 이것이 바로 독립 대한 정통성의 시초.)
 
(지금 뉴라이트가 말하는 광복절을 건국절로 하자는 것은 독립 운동의 시초를 '상해임시정부'가 아닌 '이승만 정권'으로 넘겨주겠다는 개수작.)
 
(왜 몇년전부터 TV 프로그램이나 교과서에서 대놓고 '김구는 테러리스트다' 라고 주장하는지 이제 이해가 가시죠?
 "우리가 일제 침략을 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덕분에 우리나라가 근대화 되었다." 라는 개소리가 여기서 기인하는 겁니다.)
 
당시 한반도에서 한 자리 하는 넘들은 당연히 죄다 친일 매국노들.
 
이 친일 매국노들로써는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망할 줄이야 상상이나 했겠음?
 
사실 일본 vs 미국의 태평양 전쟁은 일본 국민은 물론이고 식민지가 되어버린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국민들 모두가 알지도 못한 채로 개전 됨.
 
일본은 미국과의 평화 협정에서 외교적 노력을 하는 척 하며 진주만 공습으로 기습을 펼친 뒤에 일본 국민들에게는 '미국이 일본의 대동아제패'를
막는다며 어쩔 수 없이 전쟁을 하게 되었다고 구라 침.
(세계대전으로 인해 군사력이 급상승한 미국으로써는 일본의 팽창을 견제하려는데, 이 견제 방책 중 하나가 일본으로 들어가는 원유공급제한.)
 
이에 태평양 전쟁에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던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식민지인들이 총알받이와 위안부로 끌려감.
(일본군 위안부는 우리나라 여성만 끌려간 것이 아님.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그 수가 많기는 했지만 다른 식민지민들도 끌려가긴 마찬가지.)
 
이후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이 승전하고, 일본이 패망하며, 일본에 의해 강제 점령 당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 국가들이 어리버리 해방을 맞이 함.
(지금 엠병신으로 불리우는 MBC가 우리 대한민국의 부끄럽고 슬픈 역사를 낱낱이 고발한 특별미니시리즈를 제작했었음.
 그 이름도 유명한 '여명의 눈동자' - 못 보신 분들은 꼭 찾아 보시라. 초강추. 당시 시청률 갑중의 갑. 그랬던 엠비씨가 ....참나)
 
그리고....
일본의 저항력이 미국의 예상보다 컸고, 미군의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전쟁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하기 위해 감행한 것이 핵무기 사용임.
첫 핵무기의 실전 사용이자 테스트임.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된 두 개의 원자폭탄은 서로가 상이한 핵폭탄임.
인류 역사상 최초의 실전 투입 핵무기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핵분열 방식의 차이까지 테스트 하는 꼼꼼함.
 
이렇게 한반도가 일제 강점으로부터 해방이 되자 재빠르게 친일에서 친미로 갈아타는 넘들이 나옴.
그 중에 갑. 최고 존엄. 바로 그 분!!! 닦까끼 마사오 상. ㅎㅎ
물론 이승만을 제껴놓으면 섭섭해 할테니 공동 갑으로 하자.
 
이때 우리나라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에 밟히고도 '먹고 살아야한다'는 신념 하나로 버텨왔고.
해방 이후 미군정속에 살면서도 '먹고 살아야한다'는 신념 하나로 친일에서 친미로 바꾼 기득권에 의해 감옥에 가면서 버텼음.
게다가 한국전쟁 발발 이후 북한군이 밀고 내려오면서 '친일,친미한 사람들 찾아내며 죄다 죽이고'.
또 반대로 한미연합군이 서울 수복하고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가면서 '쌀 준다고 보도연맹 가입한 것들 찾아서 다 죽이고'.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에 밟히면서도 '일단은 살아야하지 않겠냐?' 라면서 노예처럼 살고.
해방 되고, 미군정에서는 이제 덕분에 살았다고 '기브 미 쪼꼬렛' 외치면서 매국노의 기회주의 리더쉽속에서 살고.
오늘 날 대한민국에서는 종북좌파? 라는 얼토당토 않은 헛소리를 시전하며 남북분단도 모자라서 동서분열 시키는 구태 리더쉽속에서 살고. 
 
이쯤되면~ 광복 68주년, 건국 65주년을 외치시는 고귀한 분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똥구멍으로 배우셨거나 아니면 친일이거나!
 
이제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는 한반도의 근대화를 가져온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살거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독립을 이루고, 이후 군사독재와 싸워 민주주의를 이루어낸 국민으로써 살거나.
 
 
ps :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학교에서 배운 것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배운 적이 없거나, 배웠지만 뭔가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인강(인터넷 강의)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로 검색하셔서 여러 강의를 보실 수도 있고.
      인터넷 팟캐스트 '이작가와 이이제이'를 추천하며, 도올 김용옥 선생의 ebs 특강 시리즈 중 골라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다 참다 오늘 '빡'이 확 올라와서 밟아놓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겠기에 씀.
      아 빡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이거슨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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