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97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어통역![](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2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4/27 12:02:58
한 달 전쯤 여성에게 고백을 받았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그닥 저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거절했죠.
그런데 오늘 대학로에서 어떤 남자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길을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인사라도 할까 라고 생각했다가 못 본척 지나쳤습니다.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괜찮아요.
<span style="; color:silver;">
전우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전우애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부끄러워 지네요.
</span>
제가 잠시 엉뚱한 생각을 했어요.
우리 그냥 이렇게 열심히 살아요.
전 행복합니다.
PS. 아참... 춫현은 구걸이래요. 거기 가는 전우님 추천 한번만 눌러주세요.
그래도 안 생겨요. 반대 눌러도 안 생기는거 그냥 추천 한번만 눌러주세요.
꾸사리 먹고 여기에 다시 올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