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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가짜HID점거 촛불집회방해
게시물ID : sisa_52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험이아빠
추천 : 15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6/06 17:05:46
지금 현 시각 시청 앞 광장에서 또 한번 믿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를 막기위해 가짜 HID 북파공작원을 동원해서 

광장 안을 위폐로 가득채우고 점거하여 촛불시위대와 충돌을 유도하고 있답니다. 

이 단체는 올해 4월 대전 현충원에서 위령제를 지내러온 HID 유가족들을

위령제에 참가 못하게 현충원을 선점하고 폭행하여 물의를 빗고 있습니다.

=

사진 자료와 원문 링크 : http://blog.empas.com/creep0126/28930813

펌..hid 공식입장 .. 전화해서 물어봤답니다

요약하여 적겠습니다.

북파공작원에는 두가지의 종류가 있다.

하나는 군출신의 북파공작원이고 

나머지 하나는 민간인 출신으로 군번줄도 받지 못하고

조국의 감언이설에 속아 북파공작원이 된 사람들이다.

http://www.hidujd.com/ (여러분이 알고있는 HID입니다. 이분들은 관련이 없습니다.)

위의 싸이트의 HID들은 민간인 출신으로써

자신들은 이번의 행사를 주도하지 않았으며

지금 시청 광장에서 모셔진 위패는 자신의 HID 대원들이 맞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나.

지금 시청에서 행사를 벌이는 측은 자신들이 아닌 군출신의 북파공작원으로

자신들의 위패를 도용하고 있다.

HID는 이번 사건에 관련하지 않았다.



제가 그래서 감사합니다. 널리 알리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러십니다.



쥐박이가 이제 HID까지 도용하고 있네요

02-790-4456~7 상담전화입니다.

=
사진 자료와 원본 출처 : http://blog.empas.com/creep0126/28930813


군출신의 북파공작원이라는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란 

단체 배후를 살펴보니 사무총장이란 오복섭이란 분. 이력이 이명박 대통령후보 안보특위

공동위원장 이네요.


어제 6월 4일 이 단체가 청와대에서 이명박과 접견 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거 말로만 듣던 정치 깡패 인가요? 

어느 누가 봐도 촛불 집회 방해하는 세력으로 밖엔 안보이네요.

위패도 민간인 출신 HID 분들 이름 도용해서 세워놓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HID 유가족들은 회원 대다수가 북파 경험도 없는 특수임무 수행자회에서 

전사자들의 위패를 설치하는 일은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현충일에 경기도 금토리에 있는 충혼탑에서 전사자들

을 기리는 위령제를 올렸었으며 수행자회는 이를 대신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충일 6.6일 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촛불시위가 정말 겁나긴 겁났나 봅니다.

쥐박이가 잔머리 굴리는게 날이 갈수록 더럽고 추잡해지네요.

지금 시청 앞 CCTV 보세요. -_-; 저도 뭔소린가 했다가 

mms://210.100.168.33/PDAS_060 (주소창에 붙여넣기 하면 됨)

조선일보 답게 촛불 시위대 겁주는 기사 바로 나오네요.
'보훈단체, 시청광장 선점촛불문화제 충돌 우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05/2008060501231.html

지금 저 꼴을보고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도 HID 유가족 분들과 방금 통화 했습니다.

제발 좀 사실대로 알려달라고 부탁 하시더군요.

나라에서 버린것도 서러운데 자신의 가족의 이름이 저런 곳에

세워져 이용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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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공작원 유족 임 윤 옥 님의 글을 첨부 합니다.

원본 출처: http://www.hidujd.com/zeroboard/zboard.php?id=board0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37

2008년 4월 23일 민간인 신분으로 북파공작 임무수행중 희생당하신 

59위 위패봉안식을 거행하고자, 대전 현충원에 유가족들 400여명이 참석하였었는데

군인신분인 특수임무수행자회 (가짜 HID)

150여명이 이미 도착하여 대전 현충원을 장악하고

유족들의 입장을 저지하며 유족동지회 회장을 비롯 노인 유족분들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부상자가 발생하여 112로 수도없이 신고를 하였지만

관할서에서는 30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했다. 

이유는 현충원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현충원장 허락없이

아무 제제도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상관도 없는 타 단체 사람들로 인해 유족들이 구타를 당하고, 상주가 쫓겨나가는 

상황을 보고도 현충원장은 묵인하고 봉안식을 거행하였다.

대통령은 국가유공자가 예우받고, 유족의 아픔을 달래준다고 했는데 정부 관계기관이 

어떻게 대통령의 의지에 반하는 직무유기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을 대신해서 유족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보훈처의 인식과 자질부족은 도를 넘는다. 

하늘을 보며 노령의 우리 유족들의 힘없음을 탄식한다. 

정부는 이제라도 북파공작원의 진상규명을 통해 민간인 신분으로 북파임무수행중 

희생당하신 8,000명의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간곡이 촉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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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나라 법치 국가 맞습니까? 진짜 HID 대원들은 현재 58세가 넘습니다.

지금 시청 앞에 버티고 있는 단체는 30~40대 구요.

유가족들을 깡패처럼 폭행하고 지금 뻔뻔스럽게 시청 앞 광장까지 막아놓고

마치 HID 대원들인것 처럼 남의 위폐를 도용해 위령제를 지낸답니다.

참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순수한 목적으로 시청앞 위령제를 지낸다면 유가족들과 함꼐 더불어 

일반시민들도 참가해야 그뜻이 옳바른것 아닐까요?

그러나 침범하면 1차 경고 2차 무력충돌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 정말 막장까지 가는군요. 촛불의 힘이 그렇게도 두려웠나요?

국민들의 목소리가 그렇게도 듣기 싫어서 정치깡패까지 동원해서 막고 싶었나요?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 입니다. 권력을 앞세워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 결사의 자유까지 막는 군요.

진실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79&aid=0001967856

블로그 증거자료 모음: http://blog.naver.com/moonjihye86?Redirect=Log&logNo=60051917802



★ 가짜 HID 단체 대전 현충원에서 HID 유가족들 폭행 동영상 ★

꼭 보시고 .. 지금 시청앞 광장앞에 있는 단체가 저런짓을

했던 단체 입니다. 진실을 보세요.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1Yv527w8uZo$&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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