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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저도 고양이느님 영접하고싶은데 ㅠ
게시물ID : animal_44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즈무크
추천 : 3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08 01:48:07

길고양이님 밥이라도 주고싶은데

술먹고 가다 임신하신거 같은 고양이느님을 보고 재빨리 슈퍼가서 소세지를 샀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ㅠㅠ

5년전에 군대 막 제대 하고 비오는날 택시에서 내렸는데

어린 세끼  고양이님이 공사장에서 부비부비 했었는데

... 그게 제 마지막 ㅠ_ㅠ 희망이였나봐요....

여자친구는 안생기는거니까.. 아직도 가끔 생각나네요...

완전 애기 고양이였는데.. 그때는 고양이를 전혀몰라서 다리에 얼굴 문대는게...

그런표현인지..몰랐던게요.. ㅠ 지금이면 아이고 고양이님 하고 영접하실텐데....

ㅠ_ㅠ 그냥 우산만 씌워주고 한시간동안 공사장에서 서있었는데 ㅠ

아.. 내가 왜그랬을까 ㅠㅠㅠ 6년전인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ㅠㅠ

고양이님 집사갈 될수있었는데 ㅠㅠ

;; 아 막 술취해서 횡설수설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ㅋ

오늘 전해주지 못한 소세지는 제가 냠냠 ㅠㅠ  ;_:  술 취해서 죄송합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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