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없슴으로 음슴체 (당연한가?)

이놈을 본게....3년?4? 그쯤됨

술자리에서 친구의 친구로 소개받음 (물론 남자)
본인 성격상(말투?) 심한욕 말고.. 일반적인 욕이 대다수 차지함..
예로, 뭐 병x나 등등
이노마가.. 만날당시 상병이었던걸로 기억

문제는 처음 봤을떄 몃마디 한 욕을 (이놈이)기억함...
그걸 여지껏 다른 친구들 볼때마다 얘기함 -_-
xxx 그놈 나 처음 봤을떄부터 욕 @#$^& 하더니 어쩌고 저쩌고..

그래 뭐 첫 인상이라도 내 성격이 그러니 그럴수도 있다고 넘김

개인적으로 문젠 날 볼때마다 '목덜미' 를 잡음
이게.. 기분이 생각보다 드러움
안마나 그런 기준이 아니고 말그대로 '목덜미' 잡고 넌 !@#~$% 이런식..

기분나쁘니 이건 하지말라고 몃번을 말해도 안들어쳐먹음..
그러던 와중 차후 친구놈에게 위에 언급했던
'뒷다마' 식의 얘기를 들음.. 첫인상..

개인적으론 이놈 보기시름..
내 주변 친구들은 다 알겠지만서도..
말 만 그렇고 대부분 애들 챙겨주는 식이라..
애들도 별말 안하는게 태반이라
정작 만났을때 분위기가 정 아니다 싶으면
나도 자제하는 편임

이놈은 그런게 읍슴..
한가지 예로 저번달에 제일 친한 친구놈이 군 휴가를 나옴


친구) 그놈 보고 연락함요 ㅇㅇ
나) ㅇㅇ

대략 두어시간 후에 연락을 함

나) 언제쯤 오냐 늦으면 걍 자고 낼 보던지
친구) 좀 늦을거 같은데 일단 연락할께

- 후 바로 위에 언급한놈이 친구놈 전화로 전화가옴..

그놈) 야
나) 엉? 어 간만이다 왜
그놈) xx 나 보고 있으니 부르지 마라
나) .... 취했냐?
그놈) 멍소리 말고
나) 됫고 알았다 나 잔다그러고 놀아라
그놈) 넌 내가 연락안하면 안하냐? 이런~!#~%^
나) (하고싶겠나;) 알았어 미안해 연락할께~ 놀아라 야

이런식으로 대충 마무리 짓고.. 다음날 휴가나온놈을 만남

친구) 야 xx한테 뭐라했길래 그러냐
나) ???
친구) 첨봣을떄 뭐랫길래 여적 그거가지고 욕에 장난아니던데
나)....... 이런...개나리...


그외에 동생들한테도 그닥 반감이 없는편이고..(술자리 금전문제 등..)
위에도 몃번 언급했지만
술자리에서 몃마디 욕은 당연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올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뒷목잡고 태클걸면 그건 감정이 실리는 부분이라.. 한두번이 아니니 은근히 쌓임;;

그냥 술마시고 속풀이로 찌그려봄..
마무리 어떻게하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