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와 사장의 관계
 
사장은 알바에게 항상 완벽한 청소와 같이 모든 것을
손님들을 위하여 알바가 희생하길 원한다.
 
하지만 알바들은 반대로 자신들을 위하고 손님을 위한 서비스보단
자신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챙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사장들은 알바들의 능률 상승을 위해
노동환경을 개선해 줄 수밖에없다.
 
그렇게 알바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알바들이 바뀔거
 
같지만 그렇지않다. 일하는 환경이 개선되어도 알바는 여전히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그 이유는 단하나. '내 가게가 아니니까'
 
그렇기 때문에 결코 사장은 알바들을 자신의 마음대로 돌리지 못한다.
 
 
그렇다고 사장은 알바와 싸울수도 없다. 분명한 것은
 
전국 모든 알바를 하는 사람은 위와 같은 생각을 99%하고
 
있을 것이다. 자. 만약 알바와 사장이 싸우게 되면 누가이길까.
 
정답은 이미 나와있다. 바로 사장이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다.
 
알바야 어차피 자신이 일한만큼 돈은 나올것이고 돈받고 그만두고
 
다른곳을 찾으면된다. 하지만 사장은 그렇지 않다. 알바를 해고하고
 
빠져있는 시간동안 자신이 대신 가게를 봐야되고, 또한 구할떄까지
 
새로운 수고가 있으며 그리고 숙련자를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바와 사장의 싸움은 절대적으로 알바가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이다.
 
 
 
 분명 이글을 보면서 저런 매너 없는놈! 이럴수도 있지만
 과연 자신이 알바의 위치에 선다면 그런말 할 수 있을까!?


...그래도 할건 다한다..
 
 
 
 
 난 내가 알바라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