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몬주
블로그에서는 껍질을 까라 햇지만 귀차니즘에 의해서 그냥 담금.
단 통으로 안 넣고 잘라서 넣었는데 껍질은 진심으로 꼭 까야함..
껍질의 씁쓸함이 몰려와서 레몬의 맛을 해침.
2. 우엉주
우엉을 잘만 잘 담그면 양주맛을 느낄수 있을듯 함. 4개월 뒤에 까야하는데 4개월만에 다 마심
3. 블루베리
생각보다 맛이 빨리 올라옴. 그래서 빨리 마심.... 2달만에 해치움.... 개인적으로 속전 속결
4. 체리
초반엔 망했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한달정도 포기하다가 마실게 없어서 깟는데 대박임..
사자성어 급 생각 안나는데 시작은 미약하지만 뒤에는 대박침. 최소 3달은 기다림이 꼭 필요함
5. 산사
Ing... 이놈은 최소 1년 짜리임.
후기
절대 기다리지 못하고 다 먹었다고 절대 술 부으면 안됨...
그냥 그 상태로 끝내야함.........
담금주에 들어간 애들이 나올건 다 나오고 그 다음이 숙성 과정인데
나올거 다 나오는 과정은 생각보다 짧음
그 뒤에 술 부은다고 나오는거 아님
....
결론은....
기다리지 못할거면 담그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