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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81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렁까꿍★
추천 : 0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8 07:06:10
어버이날 그저 쉬는날이라 여기던 놈
전화 한통으로 떼우던 놈
이젠 뵙지도 못하는 내 아버지.
시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말씀드리러
기차타러 왔어요.
가져갈 선물따위 기껏 소주 한병인데
며칠있음 기일이신데
전에 한번 더 뵈고싶은맘에 찾아갈게요.
보고싶어요 아버지.
두시간 후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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