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평론가의 영화해설이 논란이 되었더군요.
영화를 보기 전엔 '동성애 옹호에 대한 논란인가'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고 평도 보니... 결국 어처구니 없는 논란이더군요.
아니, 애초에 영화평에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평론가가 나름의 근거와 지식을 통해 나름의 평을 말하면 그걸 그 평론가의 평으로 받아들여야지,
평론가의 자질까지 언급하며 그건 정답이 아니다, 너 틀렸다, 라는 식으로 우겨대는 꼴이란...
훌륭한 영화인데 괜한 논란으로 영화 외적인 부분에만 주목을 받게 될 것 같아 아쉽네요.
"일부" 별 말같지도 않은 인간들이 시비거는 그 오만함에 헛웃음만 나네요.